고양이 키우는 방법 꿀팁, 비용, 예방접종

카테고리 없음|2022. 4. 15. 11:55

고양이를 1년이상 키웠습니다. 제 글을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거나 중간정도 키우시던분들이 고양이에 대해서 더 정보를 얻으려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 키우는 비용?

우선, 제일 궁금한 점 일 것입니다. 키우는 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3개월에 1번씩 5KG 사료를 구매하는 것 같아요. 금액이 한 2만원 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3개월마다 모래를 구매합니다.

 

장난감은 부서질 때 마다 다이소에서 2,000원정도 주고 구매합니다. 또 고양이는 직접 자기가 그루밍 하면서 씻는 동물이기 때문에 샤워도 자주 안 시켜주셔도 됩니다. 저는 한번 시켰었는데요 그거 구매하는데 약 8,000원정도 사용했습니다. 뚱냥이면 사료값은 많이 들어갈 수 있겠지만 소식냥이가 되냐 뚱냥이가 되냐는 키우는 집사 재량입니다.

 

 

2.처음 데려 왔을 때 ?

처음에 집으로 데려왔을 때 제일 중요한게 모래를 깔아 주는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급한대로 다이소에서 모래를 구매한 뒤에 깔아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겁을 많이 먹어서 2~3일정도는 벌벌 떨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니 적응하고 장난을 치더라구요. 

 

3.예방접종?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강아지보다는 예방접종을 덜 맞는 편인 것 같습니다. 기본 3회만 맞으면 됩니다. 생후 6~8주에 1회 생후 8~10주에 1회 생후 10~12주에 1회 3회차 맞으면 끝납니다. 저희 고양이도 그 이후로 안 맞았어요. 여유가 되시거나 하시는분들은 광견병, 전염성 복막염,  심장사상충,  항체가검사 하시면 좋다고 보면 되겠네요 예방접종 금액은 1회당 7만원 정도 였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았어요.

 

4.고양이 많이 우는지?

우선, 말씀 드리자면 저희 고양이는 안 울어요 가끔씩 간식 안주고 놀리면 한번씩 1초정도 울거나 그정도..? 저희 고양이가 무섭거나 불안하면 울더라구요 그럴때 빼곤 운적이 없어요 이건 고양이 마다 특성이 다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고양이 털 많이 빠지는지?

저희 고양이는 단모이며 털이 많이 안 빠지는 고양이이긴 한데도 옷에는 다 붙습니다 검은 옷 입으면 다 붙어 있어서 찍찍이 필수 입니다.  딱봐도 털이 많은 페르시안이나 털이 날릴 것 같은 고양이는 어마어마 하겠죠..? 저는 뭐 고양이가 털이 빠지는 단점보다 장점이 아직까지는 더 많다고 느낍니다.

 

6.고양이 성격?

저희 고양이는 개냥이과라서 나름 애교도 많고 장난기도 많아요. 숨는편도 아니구요 자기 혼자도 잘 놀아요 뛰어 다닙니다 이부분도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네이버에 검색 해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ㅎㅎ

 

7.고양이 중성화?

저희 고양이는 중성화 했습니다. 암컷이구요 약 30만원정도 지불하고 했습니다. 이제는 흉터가 안 보일정도로 털이 다 덮었네요. 자연스러워요 수컷보다 암컷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8.암컷? 수컷?

수컷이 다 컷을 때 조금 더 큰걸로 알고 있으며 얼굴도 살짝 각져진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암컷은 좀 부드럽고 수컷보다 체구가 작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9.고양이 장난감?

고양이는 생동감 있는걸 좋아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느낌? 그렇기 때문에 건전지 넣고 자동으로 계속 돌아가는?? 그런것보다는 낚시대처럼 집사가 직접 움직여 주는 걸 좋아합니다 다이소 1,000원짜리 낚시대, 2,000원짜리 낚시대 환장합니다 점프하고 계속 사냥하고 난리납니다 2시간을 해도 안 지쳐요.. 고양이 체력 대단한 것 같습니다

 

10.고양이 잠 많이 자는지?

잠 진짜 많이 잡니다. 밥 먹고 물 마시고 화장실 갔다가 조금 왔다 갔다 하다가 할 거 없으면 잡니다 하루 24시간중에 20시간을 자는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눈 감고 있는 거 일수도..?

 

11.고양이 화장실?

고양이 화장실은 애기때는 오픈형 화장실로 드나들기 쉬운것으로 준비 해주시고 어느정도 컷다 싶으면 저는 폐쇠형(들어가는 곳만 구멍 뚫려있는) 화장실을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오픈형은 모래가 튀어서 사막화가 심하고 냄새가.. 폐쇠형이 사막화가 없고 냄새가 덜 나더라구요.

 

12.고양이 모래?

벤토나이트보다는 두부모래 추천드립니다. 두부모래가 변기에 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13.고양이 냄새?

고양이 냄새 안 납니다. 샤워를 안 시키지만 자기가 직접 그루밍하면서 씻기 때문에 냄새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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